눈오는 날 새벽 제설작업을 위해 나왔습니다.
올해 가장 눈이 많이 온 날이라 트렉터제설 작업기 효과를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설작업을 위해 트렉터가 있는 곳 까지 가야 되지만
눈이 많이와서 내가 눈길 운전이 걱정 되었지만
이번에 픽업트럭을 정리하고 중고 승용차를 바꾸면서
그래도 승용차가 전륜이라 생각 보다 눈길에 잘 나가네요.
역시 눈길은 4륜이 아니면 최소 전륜구동은 되야 될것 같습니다.
운전 20년 이상하고 20년이상 이 길을 다닌 길도 저는 눈길에 무모한 짓 않합니다.
눈길은 저속운전이 최고 입니다.
아닌 길도 어디가 빙판이 나올지 모름니다.
시골길은 도시 보다 위한한 것이
도시에서 미끄러지면 그래도 인도라는 1차 방어막이 있습니다.
물런 그것도 사고 나면 안되지만
시골은 바로 논, 밭, 고랑입니다. 즉 크고 작은 낙상사고가 발생합니다.
시골은 차량운향이 적어 누가 구조를 못해 줄수도 있습니다.
내 안전은 내가 챙겨야 합니다.
저속운전 이건 아니다 싶으면 안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눈길을 뚤고 트렉터에 왔지만
추운 날씨로 트렉터가 얼어서 30분 지체했습니다.
역시 장비가 좋습니다.
작년에 눈 때문에 고생 한것 생각하면 이정도는 괜찬은것 같습니다.
물런 내가 새벽에 나와야 된다는 불편함은 있어도
하루 종일 삽이나 빗자루 작업보다 편합니다.
트렉터라고 눈길에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트렉터는 차보다 폭이 커서 농로길 잘못 가면 큰일입니다.
트렉터도 빙판은 답이 없습니다.
저도 아침에 한번 빠졌습니다.
#노란용 #황룡농원 #제설작업 #트렉터 #눈오는날 #시골생활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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